고맙습니다. 봉생병원

			
안녕하세요.
 
51병동에 장염으로 인해 3일간 입원하였던 20개월 아기의 보호자 입니다.
 
아기의 탈수가 많이 진행되어 기력이 빠진 상태라, 부모인 저희도 초조하고 예민한 상황이었는데 침착하고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또한 보호자의 요청사항도 잘 들어주셔서 입원해있는 기간동안 아기가 빨리 회복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기의 기력이 회복되어 산책삼아 복도를 걸을때면 간호사 선생님들이 다들 밝게 인사해주었던 점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다들 잠든 새벽시간에도 아기 체온과 링거 주입상태를 꾸준히 확인하기 위해 들어오시던 간호사 선생님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립니다.
 
아기가 많이울어 시끄러웠음에도 싫은소리 한번 안하고 예뻐만 해주시던 51병동 입원 환자분들께도 넓은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도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 생긴다면 동래봉생병원에 오고싶습니다.
 
＊해당 글은 김*하님께서 홈페이지 고객의 소리(2023.03.10)를 통해 남겨주셨습니다.